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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유튜브 클립] "단맛 챌린지" from 오늘의 주우재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비보 듣다가,

"오늘의 주우재" 구독수 채워지면, 합방한다고 하여

당장 구독했습니다.

28.7만명 중에 1표, 나야! 나!

근데 목표치가 30만명이었는지, 50만명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마도 30만명이었던 듯.

1.3만명 어서 가즈아!!!!!!!!!~~~~~~~~~~~~~!!!!!

숙님과 우재님 티키타카는 환상이라고요.

서로 되게 다른데, 뭔가 서로 하찮게(=편하게) 대하는 바이브가 겁나 웃겨요.

제일 웃긴 건, "주우재야"라는 호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르신이 조카 부르는 느낌인데, 조카 대답이 센스 쩔엌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비보 230회 강추.

마른 사람이 근육에 대한 희망을 가졌다가 현실을 깨닫고, 수긍하고 수용하는 과정이 적나라해서 너무 웃기다.

"꺄핫핫하!!!!!!!!" 텐션 넘치는 숙님 웃음소리가 맛깔남.

무엇보다 단 한번도 마르지 않은 사람으로서 "우리같은 사람들"로 표현되는 주우재님의 설명이 신기하다.

세상에, 첫끼를 2시에 먹는다니,

맥아리 없어서 맨날 어디 기대고 있다는 건 똑같은데,

사뭇 그 표현형과 멋은 다른 거 같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근력 운동도 40분 넘어가서는 안되고, 살찌우려 햄버거에 단백질에 이것저것 챙겨먹으면 속이 난리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몰라...난.... 그런 거....

이건 진짜 기력없는데 캐진지한 주우재님 목소리로 들어야 진짜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자조섞인 태돈데 진심이라 빵 터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합방 소취를 위해 구독은 했으나,

정작 풰션에 문외한인 나로서는 왠지 그의 유튜브 영상을 클릭하기도 왠지 미안했는데...........

(미안,,,,,,뭘 걸쳐도 그 얼굴에 그 몸매라,,,,,,)

비보만큼 데굴 데굴 굴렀던 컨텐츠가 있어서 추천하려 한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이는가!

저 썸네일에서 느껴지는 환멸과 혐오의 표정, 그리고 대비되는 "행복"이라는 단엌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히 배경 설명하자면,

당부심 있는 그가 허세 부리다가 된통 털리는 내용인데,

국내외 온갖 유명한 당들은 다 모아놨다.

나도 당부심 있었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질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부심은 그 정도는 되야 쓸 수 있는 걸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순"과 "아이러니"가 이 컨텐츠의 핵심 포인트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있다고 말하지만 공허한 눈빛과 자꾸만 내려가는 입꼬리ㅋㅋㅋㅋㅋㅋㅋ

그에 반해 행복한 것 같은 제작진들의 맑은 웃음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에게 다양한 당의 스펙트럼을 경험해주기 위해 분야별 대표주자들을 고심한 흔적들에서 느껴지는 방송국 놈들의 광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반적으로 다 미친 거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사 후반부 보면서 먹으면,

후식 생각이 전혀 나지 않는다.

 

나중에는 Shorts 버전으로 얼굴 줌인된 편집본도 나왔다.

독한 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아...맺음말을 뭘로 해야 할지...

주우재님..

그는 멋있고, 센스 넘치며, 핸썸한 엔터테이너입니다.

앞으로도 기발한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우리..당뇨...조심해요...

단 거 계속 먹어야죠....